안녕하세요! 요즘 드라이버 비거리가 너무 안나와서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는데요. 운동 루틴 짜는김에 조사한 것 공유해드립니다!!!
다들 열심히 운동해서,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여 비거리를 한번 늘려보시지요!!!
Intro
골프에서 더 긴 비거리를 향한 열망은 모든 골퍼의 숙명과도 같습니다. 단순히 멀리 보내는 것을 넘어, 긴 비거리는 코스 공략에 있어 전략적인 우위를 점하게 합니다. 더 짧은 클럽으로 그린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은 곧 더 높은 정확성과 더 나은 스코어로 이어질 가능성을 의미하며, 티잉 그라운드에서 호쾌한 장타를 날렸을 때 얻는 자신감은 라운드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습니다. 결국, 비거리는 골퍼에게 더 넓은 선택지와 공격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그렇다면, 이토록 중요한 비거리는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많은 골퍼가 스윙 기술 연마에 집중하지만, 강력한 신체 능력 없이는 기술적 발전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그릇과 같아서, 그릇의 크기만큼 잠재력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근력, 유연성, 순발력,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조화롭게 사용하는 협응력은 골프 스윙이라는 복잡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클럽 헤드 스피드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고, 이는 곧 비거리 증대로 직결됩니다. 운동 사슬의 각 부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파워는 생성 단계에서부터 손실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기술 훈련과 함께 체계적인 신체 단련은 비거리 향상을 위한 양 날개와 같습니다.
제1부: 스피드의 과학 – 골프 파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생체역학적 기초)
강력한 샷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몸이 어떻게 힘을 생성하고 전달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프 스윙 파워의 핵심이 되는 생체역학적 원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운동 사슬 (Kinematic Sequence): 지면에서 클럽까지, 에너지 전달의 예술
골프 스윙은 발에서 시작된 힘이 몸의 각 부분을 거쳐 클럽 헤드까지 전달되는 정교한 연쇄 반응입니다. 마치 채찍질과 같이, 하체에서 생성된 스피드가 몸통, 팔, 그리고 마지막으로 클럽 순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며 각 단계에서 속도를 더합니다. 다운스윙 시 강력한 회전력은 주로 하체(엉덩이, 허벅지)와 코어 근육에서 시작되어 클럽으로 전달됩니다. 중요한 점은 각 신체 부위가 힘을 전달할 뿐 아니라, 효율적으로 가속했다가 다음 부위로 에너지를 넘긴 후에는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순서가 어긋나거나 어느 한 부분이 약하면, 전체적인 파워와 효율은 크게 떨어집니다. 따라서 개별 근육 강화보다, 이들이 올바른 순서로 협응하여 힘을 전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2. X-팩터 (X-Factor) 와 X-팩터 스트레치 (X-Factor Stretch): 회전력 극대화의 비밀
X-팩터는 백스윙 탑에서 엉덩이와 어깨의 회전 각도 차이를 말합니다. X-팩터 스트레치는 다운스윙이 시작될 때 엉덩이가 먼저 타겟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어깨와의 분리 각도가 일시적으로 더 커지는 현상입니다. 이 상체와 하체의 분리는 고무줄처럼 탄성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폭발적으로 방출하여 클럽 헤드 스피드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X-팩터가 클수록 비거리가 늘어나며, 특히 다운스윙 시작 시 발생하는 X-팩터 스트레치의 크기가 숙련자와 비숙련자를 가르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정적인 유연성뿐 아니라, 역동적인 분리 능력과 빠른 전환 동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3. 지면 반력 (Ground Reaction Forces, GRF): 땅을 박차고 얻는 폭발적인 힘
골프 스윙 파워의 근원은 바로 지면입니다. 발을 통해 지면을 밀어내는 힘(작용)에 대해, 지면이 우리 몸으로 되돌려주는 힘(반작용)이 지면 반력입니다. 스윙의 모든 강력한 움직임은 지면에서 시작되며, 지면을 효과적으로 밀어낼수록 더 많은 스피드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강력한 하체와 효율적인 체중 이동은 지면 반력을 극대화하여 비거리를 늘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지면 반력은 단순히 수직적인 힘뿐만 아니라, 스윙 단계에 따라 발의 압력 중심 이동과 힘의 방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입니다. 따라서 훈련 시 수직적 힘과 함께 전후, 좌우 방향의 힘과 안정성을 기르는 운동, 그리고 하체의 추진력을 통합하는 회전 운동이 필요합니다.
4. 신장-단축 사이클 (Stretch-Shortening Cycle, SSC): 스윙에 탄성을 더하다
신장-단축 사이클(SSC)은 근육이 빠르게 늘어났다가(편심성 수축) 즉시 짧아지면서(구심성 수축) 더 큰 힘을 내는 원리입니다. X-팩터는 이 SSC를 활용하여 스윙 파워를 증대시키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백스윙 동안 엉덩이, 몸통, 어깨 주변 근육들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탄성 에너지를 저장하고, 다운스윙 시 이 에너지를 방출하며 강력하게 수축하여 클럽 헤드 스피드를 높입니다. SSC의 효율성은 근육과 힘줄의 탄성뿐 아니라 신경계의 반응 속도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플라이오메트릭 운동과 같은 파워 훈련은 이러한 SSC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원리 (Principle) | 간략 설명 (Brief Description) | 비거리에 대한 중요성 (Importance for Distance) | 주요 훈련 초점 (Key Training Focus) |
운동 사슬 | 에너지가 하체에서 상체, 클럽으로 순차적으로 전달되는 과정. 각 분절의 속도 증가 및 효율적 에너지 전달이 중요. | 클럽 헤드 스피드 극대화, 에너지 손실 최소화. | 순차적 움직임 패턴 훈련, 협응력 강화, 각 분절의 근력 및 안정성 확보. |
X-팩터 & X-팩터 스트레치 | 백스윙 탑에서 힙과 어깨의 회전각 차이(X-팩터), 다운스윙 시작 시 이 분리가 더 커지는 현상(X-팩터 스트레치). | 몸통 코일링을 통한 탄성 에너지 저장 및 방출, 회전력 증폭. | 흉추 및 고관절 가동성 향상, 동적 분리 능력 훈련, 코어 안정성 및 회전 근력 강화. |
지면 반력 (GRF) | 스윙 중 발을 통해 지면을 밀어내고 그 반작용으로 얻는 힘. | 스윙 파워의 원천, 하체 추력을 통한 클럽 헤드 스피드 증가. | 하체 근력 및 파워 강화 (스쿼트, 데드리프트, 런지 등), 효율적인 체중 이동 및 지면 활용 능력 훈련. |
신장-단축 사이클 (SSC) | 근육이 빠르게 신장되었다가 즉시 단축되면서 더 큰 힘을 내는 원리. | 백스윙의 코일링과 다운스윙의 언코일링 시 파워 증폭, 폭발적인 움직임 생성. | 플라이오메트릭 운동 (점프, 메디신 볼 던지기 등), 빠른 전환 동작 훈련, 근육의 탄성 및 신경계 반응 속도 향상. |
이러한 생체역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훈련에 적용하는 것은 비거리 향상의 과학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제2부: 파워 베이스 구축 – 모든 샷의 시작, 기초 근력 운동
강력한 스윙은 탄탄한 기초 근력에서 비롯됩니다. 코어, 하체, 상체의 균형 잡힌 근력은 파워 생성, 효율적인 전달, 그리고 부상 예방의 핵심입니다.
1. 코어의 지배력: 안정적이면서 강력한 중심 만들기
코어는 단순히 배의 근육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척추를 둘러싼 몸통 전체 근육군을 말하며, 골프 스윙에서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고 생성된 힘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며, 강력한 회전력 속에서 척추를 보호하고 안정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코어 훈련은 회전력에 저항하는 능력(항회전), 힘을 전달하는 안정화 능력, 그리고 파워를 직접 생성하는 회전 능력을 모두 발달시켜야 합니다.
- 추천 운동:
- 플랭크 및 변형 동작: 코어 안정성 및 척추 중립 유지 능력 향상.
- 러시안 트위스트: 몸통 회전 근력과 안정성 강화.
- 케이블 트위스트/로테이션: 골프 스윙과 유사한 패턴의 회전 근력 강화.
- 메디신 볼 찹/슬램: 폭발적인 회전력, 전신 협응력, 충격 흡수 능력 증진.
- 버드독: 코어 안정성, 균형 감각, 고유수용성 감각 발달.
2. 하체 엔진: 지면을 박차고 안정성을 더하다
골프 스윙 파워의 진정한 원천은 하체입니다. 강력한 하체는 지면 반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클럽 헤드 스피드를 높이고, 스윙 내내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하여 몸통의 강력한 회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엉덩이 근육(둔근)은 하체 안정성의 핵심이지만,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제대로 활성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둔근 활성화 운동을 먼저 수행한 후, 본격적인 근력 운동으로 넘어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추천 운동:
- 스쿼트 (다양한 변형): 하체 전반 근력 및 지면 반력 생성 능력 향상.
- 점프 스쿼트: 하지 순발력 및 SSC 활용 능력 향상.
- 데드리프트: 후면 사슬(엉덩이, 허벅지 뒤쪽, 허리) 근력 강화 및 힙 힌지 패턴 학습.
- 런지 (다양한 변형): 각 다리의 근력, 균형감각, 고관절 가동성 및 안정성 향상.
- 글루트 브릿지/힙 쓰러스트: 둔근 집중 활성화 및 힙 익스텐션 파워 증진.
- (선택) 디어 인 더 헤드라이트: 약화된 둔근 활성화.
3. 상체 기여: 컨트롤과 힘 전달의 마무리
상체는 하체와 코어에서 생성된 힘을 클럽으로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스윙 아크를 컨트롤하며,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를 안정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과하기 쉬운 '당기는 힘(pull strength)'은 고속 스윙 중 클럽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샤프트에 더 많은 토크를 전달하여 비거리와 정확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입니다.
- 추천 운동:
- 로우 (다양한 변형): 등 근육 강화, 당기는 힘 및 견갑골 안정성 향상.
- 푸쉬업: 가슴, 어깨, 삼두근의 미는 힘 강화 및 코어 안정성 기여.
- 오버헤드 프레스: 어깨 근력 및 안정성 강화.
- 프론 Y: 등 상부 및 견갑골 주변 근육 강화, 자세 개선 및 어깨 안정성 향상.
제3부: 가동 범위와 유연성 향상 – 더 크고 부드러운 스윙 아크 만들기
최대 비거리를 위해서는 근력과 파워뿐 아니라, 각 관절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는 가동 범위와 유연성이 필수적입니다. 이는 더 큰 스윙 아크, 극대화된 X-팩터, 그리고 부상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흉추 회전 잠금 해제: 더 깊은 턴과 빠른 언와인드
등 중간 부분인 흉추의 유연성과 회전 능력은 X-팩터를 만들고 파워풀한 스윙 아크를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흉추 가동성 부족은 스윙 아크를 제한할 뿐 아니라, 허리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통증 및 부상 위험을 높입니다.
- 추천 운동:
- 의자/바닥 흉추 회전 스트레칭 (예: 오픈 북): 흉추 회전 유도.
- 폼롤러 흉추 신전/회전: 흉추 가동성 증진 및 광배근 이완.
- 네발기기 흉추 회전 (예: 쓰레드 더 니들): 흉추 회전 가동성 향상.
2. 고관절 가동성: 효율적인 체중 이동과 회전의 열쇠
고관절의 충분한 굴곡, 신전, 특히 내회전 및 외회전 가동성은 효율적인 체중 이동, 지면 반력 활용, 그리고 하체와 상체의 효과적인 분리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고관절 가동성이 제한되면 스웨이나 슬라이드 같은 스윙 오류를 유발하고 다른 관절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 추천 운동:
- 고관절 서클: 고관절 주변 근육 이완 및 가동 범위 확대.
- 90/90 스트레칭: 고관절 내회전 및 외회전 가동성 향상.
- 밴드를 이용한 고관절 가동성 운동: 관절낭 내 움직임 개선 및 가동 범위 증진.
- 월드 그레이티스트 스트레치/스파이더맨 런지: 고관절 굴곡근, 햄스트링, 흉추 가동성 동시 향상.
3. 전반적인 스윙 효율성과 부상 예방을 위한 필수 스트레칭
골프 스윙은 전신 운동이므로 어깨, 등, 허리, 하체 등 전반적인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웜업 시에는 동적 스트레칭을, 쿨다운 시에는 정적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충분한 가동 범위는 근육이 최대 힘을 발휘하고 SSC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돕습니다.
제4부: 폭발력 점화 – 잠재된 파워를 깨우다
기초 근력과 유연성이 갖춰졌다면, 다음은 이를 실제 스윙에서 폭발적인 파워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플라이오메트릭 훈련과 회전력 강화 드릴이 핵심입니다.
1. 플라이오메트릭 훈련: 번개처럼 빠른 힘 만들기
플라이오메트릭 훈련은 SSC를 극대화하여 짧은 시간 안에 최대 힘을 발휘하는 능력, 즉 폭발적인 근력과 순발력을 향상시킵니다. 이는 힘 생성 속도(RFD)를 높여 비거리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단, 충분한 기초 근력이 필요하며, 올바른 자세로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야 합니다.
- 추천 운동:
- 박스 점프: 하지 폭발력 및 착지 시 충격 흡수 능력 향상.
- 메디신 볼 슬램 (오버헤드, 로테이셔널): 전신 협응력 및 폭발적인 코어/상하체 파워 증진.
- 점프 스쿼트: 하체 폭발적 신전 능력 및 SSC 활용 능력 강화.
- 레터럴 바운드: 측면 방향 폭발력, 균형 감각, 고관절 안정성 향상.
2. 회전력 강화 드릴: 골프 스윙에 특화된 스피드 훈련
골프 스윙과 유사한 패턴으로 파워를 훈련하면 실제 스윙으로의 전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드릴은 지면에서 시작되는 운동 사슬 전체를 동원하여 힘을 생성하고 전달하는 협응력을 훈련하며, 스윙의 리듬과 타이밍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추천 운동:
- 메디신 볼 회전 던지기 (스탠딩, 니일링): 골프 스윙과 유사한 회전 파워 및 SSC 활용 능력 증진.
- 랜드마인 로테이션: 코어 회전력 및 안정성 동시 강화.
- 케이블 우드촙/리프트: 다양한 면에서의 회전 근력 발달.
- (선택) 핑거벨 운동: 어깨와 척추 회전력 및 협응력 증진.
제5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훈련
비거리 향상은 단기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해야 합니다. 균형 잡힌 프로그램, 전략적인 훈련 계획, 안전 관리가 필수입니다.
1. 운동 통합: 나만의 균형 잡힌 골프 피트니스 프로그램 만들기
최대의 비거리 향상을 위해서는 근력, 파워, 유연성, 안정성 등 모든 신체적 요소를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통합적인 접근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신체 조건과 목표에 맞춰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훈련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2. 주기화 고려: 골프 일정에 맞춰 훈련 강도 조절하기
주기화는 훈련 프로그램을 오프시즌, 프리시즌, 인시즌 등으로 나누어 각 시기별 목표와 훈련 강도 및 양을 전략적으로 조절하는 계획 방법입니다. 이는 과훈련 및 부상을 방지하고 특정 시기에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하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오프시즌에는 기초 체력 및 근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즌이 가까워질수록 골프 특화 파워 및 스피드 훈련 비중을 높이며, 시즌 중에는 경기력 유지와 회복에 집중합니다.
단계 (Phase) | 기간 (Duration) | 훈련 초점 (Training Focus) | 주요 운동 예시 (Example Exercises) |
1. 일반 준비기 | 4-6주 (오프시즌 초기) | 전반적인 근육 적응, 근지구력 향상, 기초 가동성 및 안정성 확보, 자세 교정. | 바디웨이트 스쿼트, 런지, 푸쉬업, 플랭크, 버드독, 전신 유연성 운동. |
2. 근비대/최대 근력기 | 6-8주 (오프시즌 중기) | 근육량 증가, 최대 근력 발달. | 백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 프레스, 로우 (중-고강도, 점진적 과부하). |
3. 파워 전환기 | 4-6주 (프리시즌/오프 후기) | 근력을 폭발적인 파워로 전환, RFD(힘 생성 속도) 향상. | 박스 점프, 점프 스쿼트, 메디신 볼 슬램, 올림픽 리프팅 변형, 스피드 훈련. |
4. 골프 특화 파워/스피드기 | 3-4주 (시즌 직전) | 골프 스윙과 유사한 패턴에서의 파워 및 스피드 극대화. | 회전형 메디신 볼 던지기, 케이블 로테이션, 랜드마인 로테이션, 가벼운 클럽 스윙. |
5. 경기기/유지기 | 시즌 중 | 경기력 유지, 피로 관리, 부상 예방. | 주 1-2회 저강도/저볼륨 근력/파워 운동, 유연성 및 회복 운동 집중. |
6. 활동적 휴식기 | 2-4주 (시즌 후) | 신체적, 정신적 회복, 가벼운 활동. | 낮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요가 등. |
3. 필수적인 웜업 및 쿨다운: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의 첫걸음
적절한 웜업은 실제 스윙과 유사한 동적인 움직임으로 신경계를 활성화하고 근육 온도를 높여 수행 능력을 최적화하고 부상 위험을 낮춥니다. 쿨다운은 운동 후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회복을 촉진합니다. 체계적인 웜업과 쿨다운은 경기력 향상과 부상 없는 골프를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4. 위험 관리: 안전하게 파워를 키우는 방법
파워 향상 훈련은 효과가 큰 만큼 부상 위험도 따릅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허리 부상 예방을 위해 항상 '중립 척추' 자세를 유지하고, 코어 근육 강화와 함께 흉추 및 고관절 유연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훈련 전 전문가를 통해 신체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교정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더 열심히'만큼 '더 똑똑하게' 훈련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입니다.
운동 요약표
운동명 (Exercise Name) | 주요 타겟 부위/근육 | 관련 생체역학 원리 | 권장 세트/반복/빈도 (예시) |
코어 운동 | |||
플랭크 | 복근, 척추기립근, 코어 전체 | 코어 안정성, 항신전 | 30-60초 홀드, 3세트 |
러시안 트위스트 | 복사근, 복직근 | 코어 회전력, 안정성 | 15-20회, 3세트 |
케이블 트위스트 | 복사근, 코어 전체 | 회전력, 골프 특화 근력 | 각 방향 10-15회, 3세트 |
메디신 볼 슬램 | 전신, 코어, 등, 다리 | 폭발력, SSC, 협응력 | 8-12회, 3세트 |
하체 운동 | |||
스쿼트 | 대퇴사두근, 둔근, 햄스트링 | 지면 반력, 하체 근력 | 8-15회, 3세트 |
점프 스쿼트 | 대퇴사두근, 둔근, 종아리 | 폭발력, SSC, 지면 반력 | 10-15회, 3세트 |
데드리프트 | 둔근, 햄스트링, 척추기립근 | 후면 사슬 근력, 힙 힌지 | 5-8회, 3세트 |
런지 | 대퇴사두근, 둔근 | 편측성 근력, 균형, 안정성 | 각 다리 10-12회, 3세트 |
글루트 브릿지 | 둔근, 햄스트링 | 둔근 활성화, 힙 익스텐션 | 15-20회, 3세트 |
상체 운동 | |||
시티드 로우 | 광배근, 능형근, 승모근 | 당기는 힘, 등 근력 | 12-15회, 3세트 |
푸쉬업 | 대흉근, 삼각근, 삼두근 | 미는 힘, 상체 근력 | 가능한 많이, 3세트 |
유연성/가동성 | |||
흉추 회전 스트레칭 | 흉추 주변 근육 | 흉추 가동성, X-팩터 | 각 방향 10-15회 |
고관절 90/90 스트레칭 | 고관절 내/외회전근 | 고관절 가동성 | 각 방향 30초 홀드, 2-3회 (일반적) |
파워 운동 | |||
메디신 볼 회전 던지기 | 전신, 코어, 복사근 | 회전 파워, SSC, 운동 사슬 | 각 방향 8-10회, 3세트 |
박스 점프 | 하체 전체, 둔근 | 폭발력, SSC, 지면 반력 | 5-8회, 3세트 |
참고: 위 표의 세트/반복/빈도는 일반적인 예시이며, 개인의 체력 수준과 목표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결론: 꾸준함과 스마트한 훈련으로 비거리 정복하기
골프 비거리 향상은 하나의 운동이나 비법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근력, 파워, 유연성, 안정성 등 신체적 요소가 스윙 기술, 그리고 정신적인 측면과 조화롭게 통합될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본 가이드에서 제시된 운동법과 생체역학적 원리들은 이러한 통합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스마트한 훈련입니다. 개인의 몸 상태, 목표, 골프 시즌을 고려한 체계적인 계획과 실천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냅니다.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인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꾸준한 노력과 현명한 훈련 전략을 통해 모든 골퍼가 만족스러운 비거리와 향상된 경기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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